kikimaru`s Web Blog

지갑 잃어버린지...4일째...

내주머니 현재 전재산 50원 -.-;;

카드를 재발급 받기위해

신분증을 들고 8시59분 은행으로 갔다...

그런데....

근로자의날 전은행 휴무...

아 진짜 욕나오네..

갑자기 배가 더고파진다 ㅠㅠ

내일까지 굶어야 한단 말인가 ..쓰뎅

하루종일 날라간 파일을 복구했다..

그런데 정작 필요한 파일은 되살아나질 않고..

쓰잘데기 없는 파일들만 복구된다..

아 미치겠다 ㅠㅠ

아씁...

지갑 잃어버렸다...

도대체 뭐부터 재발급 받아야하나...

오늘 하루종일 꼬인다 꼬여 ㅠㅠ

비록 맘에 들고 만족하며 입학한곳은 아니지만..

그리하여 군대로 도망치듯 가긴했지만 .

복학하여 너무나 힘들어하며

식당의 수많은 인파속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구석에 혼자 앉아 밥도 먹어 보았고

내가 어디에 있어야 할지 몰라 이곳저곳을 헤매며

혼자라는 생활에 익숙해하며 지내던 생활속에서

지금은  나의 공간이 생기고

내가 쉴수있고 공부할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누군가에게 내가 아는것을 조금이라도 아는척 할수있고

사람들속에서 소리쳐 볼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은 언제까지나 외롭고 힘들어하지만은 않나봅니다...


-갑작스레 내현실을 감사히 여기자는 생각을 하며.....야밤에 박군 thinking-

● 앵커： 최형문 기자.

● 기자： 네， 대검찰청입니다.

● 앵커： 정상명 검찰총장이 결국 수사팀의 의견을 받아들인 겁니까？

●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고심을 거듭하던 정상명 검찰총장이 정몽구 회장을 구속수사해야 한다는 수사팀의 의견을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정상명 총장이 퇴근한 직후인 저녁 ７시 ２０분쯤 갑자기 기자간담회를 요청했습니다.

채동욱 수사기획관은 이 자리에서 오늘 오후 ５시쯤 수사팀의 최종보고를 받은 정상명 총장이 결심을 굳혔다고 말했습니다.

채 기획관은 또 총장의 결정은 수사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이 사건에 가장 적합한 결론을 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수사팀이 비자금 사건의 최종 책임자로 정몽구 회장을 지목하고 구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정 회장 구속 방침을 밝힌 셈입니다.

또 정 총장의 고민이 길어지면서 불거진 갈등설을 의식한 듯 형사처벌 대상자 선정에 있어 총장과 수사팀의 갈등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몽구 회장에 대한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 등 후속 조치는 빠르면 오늘 밤 안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검찰은 그러나 정 회장 구속 여부와 관련자 형사처벌 수위 등은 내일 오후 ２시 공식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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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계신 높은분이 미치지 않고서야 저러지 않을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흐..

검찰총장이 받아들인게 아니라...

아무리 쥐어 흔들어도 단물이 안나오니까 저~~높은 한분이 결정하신거겠지..

오늘 일본은 간만에 올바른 말 한마디한 저 높은분에게.... 선거용 점수따기 발언이라 비웃더라..


현다이는 삼송이 기가 팍 죽도록

팔천억에 플러스 10원 정도는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아흐 열받어..

당연 처벌해야하지만...

왜 선거철이 다가오고 저 높은분이 삐지면 저렇게 해야하는 것인가.?

분명 내기억엔...정경유착은 나쁜거고 없어져야한다고 선생님도 그랬고..교과서에도 콱콱 박혀있는데...

그분들은 교과서는 보지않고 과외 선생님께 참고서로만 공부했나보다..

과자사먹게 돈 더 달라고 질질 짜는 다섯살 아이보다 더 우스운 꼴이다..

새벽에 정말 졸라 대빵 진짜~~~~짜증나고 화난다..


-박군 thinking-